본문 바로가기

diary

새로산 스케치북...

새로 산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려다 항상 망설였던 어린 시절처럼 처음으로 글을 쓰려니 다시 망설여진다.

망설이다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스케치북은 깨끗하기는 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다.

못 그린 그림이라도 스케치북에는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어야 한다.